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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꼭 봐야할 에펠탑, 몽마르트르 언덕, 루브르 박물관

by 알쏠이 2023.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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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수도, 파리를 상징하는 에펠탑

 유럽여행을 계획한다면 무조건 방문해야 하는 대표나라 중 하나는 프랑스이다. 특히 프랑스의 수도인 파리에는 수많은 볼거리가 있다. 그중 가장 유명한 관광지들로는 에펠탑, 몽마르트르 언덕, 루브르 박물관이다.

 

프랑스 하면 떠오르는 파리의 에펠탑

 많은 사람들이 프랑스라는 국가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하는 이미지는 파리의 에펠탑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진으로만 그것을 보았을 때, 작은 조형물처럼 보이지만 실제 눈으로 본다면 그 웅장함에 말을 잇지 못한다. 프랑스혁명 100주년이 되던 1889년에 지어진 에펠탑은 당시에 가장 높은 건물 중 하나였다. 당시 자국의 철강사업을 홍보하고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지어졌으며, 에펠이라는 이름은 이를 설계한 건축가 '구스타프 에펠'에서 유래되었다. 그러나, 초기에 에펠탑은 보기에 흉한 철골 건축물이고 많은 사람들이 보고 싶어 하지 않는 장소였다. 그렇지만 내부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하고 사람들이 파리 시내 전체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을 제공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게 하였습니다. 특히 외부에는 화려한 조명을 설치하여 저녁을 빛나게 해주는 아름다운 건축물로 뒤바뀌게 되었습니다. 큰 행사 또는 세계 각국의 기념일이 있을 때, 그것을 의미하는 색깔과 문양을 에펠탑에 띄어 많은 사람들에게 큰 공감을 주었습니다. 에펠탑 입장료는 1,2층까지의 경우 약 50유로이며, 3층까지 가길 원한다면 약 20유로의 추가비용이 있다. 입장을 기다리는 줄이 생각보다 길어 배고플 수 있기 때문에, 주변 빵집에서 햄과 치즈로 구성된 맛있는 바게트 샌드위치를 포장하여 먹는 것을 추천한다.

 

돗자리를 챙겨서, 몽마르트르 언덕을 가자!

힘든 여행에 지친 사람들을 위해 쉴 수 있는 가장 좋은 장소로 몽마르트르 언덕을 추천한다. 단, 몽마르트르 언덕에 올라갈 때에는 꼭 앉아서 쉴 수 있는 돗자리를 챙겨가야 한다. 잔디로 이루어진 언덕에서 누울 수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여 청결상태가 그렇게 깨끗하진 않다. 몽마르트르 언덕을 가는 골목길에는 다양한 상점들이 있어 기념품을 사기에 좋고, 길거리 공연을 하는 사람들로 가득하여 볼거리가 많다. 단, 유로를 벌 수 있다고 게임에 참여하라고 유혹하는 사람들을 무조건 피해야 한다. 이는 합법적인 행위가 아니다. 몽마르트르 언덕에는 식당이 없기 때문에, 올라가기 전에 야외 테라스가 비치된 식당에서 간단한 식사를 즐기면 좋다. 보통 식사와 함께 커피가 제공되어, 완벽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언덕 위에 올라가게 되면 사크레 쾨르 성당을 볼 수 있다. 성모가 주는 마음이란 뜻을 가진 이 성당은 낭만적인 파리의 시내를 여유롭게 볼 수 있는 편안함을 준다. 성당내부 입장은 일정시간 무료로 제공되지만, 더 내부인 돔과 묘소는 유료이다. 성당 안에는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의자가 구성되어 있고, 촛불을 피워 자신이 바라는 소망을 기도할 수도 있다. 특히 내부에 유리창들은 스테인드글라스로 구성되어 있어서 그곳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은 영화에서만 보던 웅장함을 느끼게 한다.

 

세계문화유산의 집합소, 루브르 박물관

 프랑스 파리는 15세기부터 르네상스 문화를 도입하면서, 예술의 도시로 자리 잡기 시작하였고 16세기에 루브르 박물관은 세계문화유산의 집합소라는 명성을 얻게 되었다. 사실 루브르는 왕실의 물품들을 보관하는 궁전이었지만, 이것이 발단이 되어 프랑스 예술가들을 만들어 내는 교육의 장소가 되기도 하였다. 이때부터 프랑스 왕실은 세계의 많은 미술작품과 조각상들을 수집하게 되었고, 오늘날의 가장 멋진 박물관이 되었다. 박물관의 입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화요일은 휴일이니 일정을 꼭 참고해야 한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다 보니, 인터넷 예약은 필수이다. '뮤지엄패스'를 이용하면 루브르 박물관뿐만 아니라 파리 전역의 관광지를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으니, 이것을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가장 유명한 미술작품은 모나리자이다. 감히 가치를 매길 수 없는 모나리자 작품 옆에서 사진을 찍는 것은 쉽지 않다. 스핑크스, 미라, 비너스 여신상 등 다양한 문화유산들이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테마를 선택해서 관람을 하는 것이 선호된다. 하루에 모든 것을 다 보기에는 공간이 넓고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더 상세한 설명을 듣고 공부를 하고 싶다면, 오디오 가이드 안내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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