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은 세계 선진국가 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살고 싶어 하는 나라입니다. 이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 일과 휴식의 적절한 비율, 가볼 만한 장소가 많음 이 3가지를 말할 수 있다.
인종과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받는 나라
영국은 다양한 인종을 가진 다문화 국가이다. 이 나라의 역사를 보면 수세기 동안 많은 이민자들이 이주해 왔으며, 다양한 집단의 흐름을 겪어왔다. 오늘날 영국의 인구를 구성하고 있는 다양한 영국인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백인계열의 영국인들의 경우 약 80%를 차지하고 있는 가장 큰 집단이다. 이들은 초창기부터 영국에서 뿌리를 두고 살아온 원주민들이 대부분이다. 흑인계열의 영국인들은 아프리카와 카리브해 출신의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집단 또한 오랫동안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옛 식민지배 시절에 영국으로 이주해 온 사람들의 후손들이다. 아시아계 영국인들의 경우 가장 소수일 뿐만 아니라 다양하기도 하다. 인도, 중국,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등 출신의 사람들이 많으며 다양한 언어와 음식문화가 발달해 있다. 이들의 대부분은 19세기부터 가장 많이 정착하기 시작했다. 이처럼 영국에서 모든 사람들이 문화, 언어, 관습등을 존중받는다는 점에서 이곳에 살겠다는 도전은 그렇게 어려운 선택이 아닙니다. 이 배경에는 모두가 조화롭게 살 수 있는 수용과 양보의 문화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기 때문이다.
일과 휴식이 적절히 보장되는 분위기
일과 삶의 균형은 최근 가장 대두화 되는 사회적인 이슈이다. 이는 영국에서 먼저 시작되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영국인들은 자신들의 발전을 위해 일을 열심히 하기도 하지만 가족, 친구, 연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한 노력도 끊임없이 한다. 영국에서는 개인과 직업의 특징상 근무 시간이 다양하지만, 표준 근로 시간은 37.5시간이다. 정규직 근로자의 경우 공휴일을 포함하여, 매년 최소 28일 이상의 유급 휴가를 받게 된다. 그리고 매 6시간마다 약 20~30분의 휴식을 포함하기 때문에, 과도한 업무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근무 방식 또한 유연하다. 원하는 시간에 출근하고 퇴근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 재택에서 근무할 수 있는 원격근무 등이 있다. 대부분 회사의 정책은 이들의 탄력적인 근무제도를 승인해야 한다는 점에서 제도적으로도 근로자들은 보장받을 수 있다. 영국 근로자들이 출산 및 육아휴직을 신청하는 경우 최소 2주에서 52주의 의무휴가를 받을 수 있다. 출산휴가의 경우 최대 39주 동안 급여가 지급되는데, 첫 6주는 평균 주급의 90%를 받는다. 최근에는 코로나 등의 대유행 질병이 발생하게 되면서 일과 휴식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다. 하지만, 영국의 법과 제도는 이를 원래대로 되돌리기에 충분하다. 결과적으로 많은 사람들은 영국에서 직장을 갖기를 원한다.
가고 싶은 장소 모두 영국에 있다
영국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가 많이 있다. 특히, 수도인 런던은 영국을 방문하게 된다면 모든 사람들이 필수적으로 가봐야 하는 곳이다. 대표적으로 대영박물관과 테이트 모던과 같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박물관이 있을 뿐만 아니라, 누구나 한 번쯤 보았던 외관을 보여주는 빅벤, 런던탑, 버킹엄 궁전등은 이를 상징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영국사람들은 옥스퍼드 길거리에서 쇼핑을 즐기거나 캠든시장에서 맛있는 식재료를 구매합니다. 저녁에는 야경이 멋진 런던아이 관람차를 탈 수 있습니다. 스톤헨지는 영국의 선사시대 기념물로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입니다. 이는 기념비가 입석한 형태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원전 3천 년 경에 세워진 걸로 추정됩니다. 역사와 고대 유적지 탐방을 하고 싶다면, 꼭 방문해야 하는 랜드마크입니다. 더 레이크는 영국의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자연공원입니다. 이곳의 아름다운 호수와 높은 산 그리고 능선을 그리고 있는 언덕들은 하이킹과 산책하기에 가장 좋은 장소입니다. 야외 활동을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며, 예술가들은 이곳에서 멋진 작품들을 탄생시킵니다. 또한 곳곳의 작은 마을들이 있어, 전통음식을 즐기고 기념품을 구매하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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