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이 가득한 나라 스페인에 대해 소개하겠다. 그리고 그곳의 유명한 건축물 대부분은 안토니 가우디가 설계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스페인의 지리적 위치, 역사, 문화, 정치 그리고 경제
스페인은 유럽의 남서쪽에 위치한 따뜻한 국가입니다. 이는 이베리아 반도라고 불리며, 서쪽의 포르투갈과 동쪽의 프랑스 사이에 있는 유럽에서 4번째로 큰 나라입니다. 또한 그곳의 산과 들판에 많이 있고 해안을 따라 많은 해변들이 존재합니다. 스페인에서 가장 높은 산은 피코 데 테이드이며, 약 3,700m의 해발고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페인이 1479년 현대 국가로서 자리매김하기 전에, 로마인 서고트인 등 다양한 민족에 의해 통치되었습니다. 16세기에는 아메리카 대륙을 신민지로 점령하면서 세계 강국이 되었고, 무적함대라고 불리는 군사력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1차 및 2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많은 경제적 피해를 입었지만 1975년 민주주의로 사회이념이 바뀌면서 오늘날의 강대국이 되었습니다. 스페인은 정열적인 플라멩코 춤, 탭댄스, 투우 축제 등 다양한 문화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잠깐 낮잠을 즐기는 문화인 시에스타는 스페인 국민들이 더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든 긍정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또한 그곳은 유럽에서 맛있는 음식 메뉴가 많기로도 유명합니다. 예를 들어, 새우로 만든 볶음밥인 파에야, 와인과 과일의 조화를 이루고 있는 상그리아 그리고 여러 맛을 즐길 수 있는 접시요리인 타파스 등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예술문화는 파블로 피카소라는 인물 하나로 모두를 이해하게 만들 정도로 뛰어나며, 많은 예술작품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스페인은 의회를 보유한 입헌 군주제 국가입니다. 현재 국왕은 펠리페 6세로 2014년부터 집권하고 있다. 정치는 페드로 산체스가 2018년에 총리로 선출되어 정부를 구성하고 있다. 정부는 17개의 자치구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각의 자치구에는 지방의회가 존재하여 정책에 관련된 의사결정을 하고 있다. 경제성은 주로 제조업, 관광업에 중점을 두고 있는 자본주의 체계입니다. 유럽의 회원국으로서 유로를 통화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높은 실업률이 지속되고 부동산 경제가 무너지면서 위기를 겪고 있지만 이 고비를 견뎌내고 다시 경제대국으로서 도약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
안토니 가우디의 생애, 건축 스타일 그리고 주요 작품
1852년에 태어난 스페인의 유명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는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카탈루냐 지방의 로이스에서 태어나, 19세기부터 건축물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쳤습니다. 그의 어린 시절에 금속을 다루는 가정에서 교육을 받고 자랐습니다. 아버지는 구리를 다루는 기술가, 어머니는 금속을 다루는 세공사였습니다. 이 덕분에 가우디는 건축과 예술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의 건축 스타일은 주로 자연에서 많이 영향을 받았습니다. 하천이 흐르는 장면에서 동기부여를 받아 자신의 디자인에 반영하였고, 이슬람 건축을 배우면서 독특한 조화를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가장 유명한 기법 중 하나는 깨진 타일과 도자기를 이용하여 모자이크 형식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이 부분은 복잡해 보이기도 하지만, 남들이 시도하지 않았던 혁신적인 느낌이 들게 하였습니다. 주요 작품으로는 바르셀로나에 있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교회입니다. 1882년부터 설계를 시작하여 그가 생을 마감할 때까지 작업하였으나 현재에도 여전히 공사 중에 있습니다. 다가오는 2026년에 가우디 사망 100주년이 되는데, 그때 완공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구엘공원, 카사 바텔로, 카사 밀라 등 유명한 건축물들을 작품으로 남겼습니다. 이것들 중 몇몇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하였습니다. 이처럼, 그는 오늘날의 건축가와 설계 디자이너들에게 여전히 많은 영감을 주고 있으며 그의 업적은 교육자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계 많은 관광객들이 그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여러 번 스페인을 방문하고 그와 관련된 가이드 투어를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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